스리랑카 매일 40여명 교전으로 사망

내전이 일고 있는 스리랑카가 매일 교전으로 인해 약 40여명의 희생자를 낳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군이 북동부 타밀반군(LTTE) 거점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높이는 있다. 이 가운데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으로 매일 40명가량의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의 한 보건 관리인은 교전이 지속되면서 민간인 거주지역에 포탄 투하가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인한 민간피해가 극심해지고 주변의 병원에는 부상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적지않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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