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왼쪽)과 승리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절친노트'가 15%대 고지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절친노트'는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무려 4.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평소 10~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온 '절친노트'의 이같은 상승폭의 원인으로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과 승리의 출연이 한 몫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 대성과 승리가 출연해 어색한 사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이 출연해 두 사람의 어색함을 폭로하기도 했다.
또 빅뱅 다섯 멤버들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과 MBC 'W'는 각각 전국시청률 12.1%, 10.4%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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