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왼쪽)과 이하나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가수 윤도현과 배우 이하나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진행자로 나선다.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후속 프로그램인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두 진행자가 만나 시상식을 이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13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윤도현과 이하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적, 에픽하이, 윤미래와 드렁큰타이거 등 지난 회 수상자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참여해 총 25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또 공로상을 수상하는 산울림과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언니네이발관 등 8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며, 3월초 케이블채널 Mnet에서 녹화방송된다.
아울러 5회부터 신설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은 올해 남ㆍ녀ㆍ그룹 등 세 부문으로 압축돼 시상하며, 17일부터 8일간 네이버를 통해 수상자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www.kmusicawards.com) 또는 라디오와 음악사이트 초대이벤트에 참여하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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