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신금리 최고 연 0.5%P 인하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16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수신 금리를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의 금리는 3개월 상품이 기존 3.0%에서 0.4%포인트 내린 2.6%로 운용되고, 6개월과 1년, 2년제도 0.4%포인트 떨어진다. 부자되는 정기예금(생계형)은 4.2%에서 3.7%로 0.5%포인트 인하되며, 하나여우예금은 3.8%에서 3.4%로, 사랑하나더하기 정기예금은 3.9%에서 3.5%로 각각 0.4%포인트 인하된다. 개인 1억원 이상의 수시입출금예금(MMDA)은 기존 2.05%에서 1.75%로 0.3%포인트 금리가 내려간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