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브라이언은 최근 액션코미디 영화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6월 촬영에 돌입한다. 아직 영화의 구체적인 정보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브라이언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3명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출연한다.
이번 진출은 브라이언과 친분을 쌓고 있는 한국계 미국배우 아론 유의 소개로 성사됐다. 아론 유는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디스터비아' 등에서 비중있는 역으로 활약한 바 있는 배우. 브라이언은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8집 앨범 활동이 끝나는 대로 할리우드로 가야 할 것 같다. 이번 작품에 대한 반응을 봐야겠지만, 미국에서 배우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에서도 가수와 연기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8집 앨범 '디세니엄(Decennium)'을 발표하고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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