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월 말까지 연장 운영

서울시는 오는 15일 폐장 예정이였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당초 예정보다 13일간 연장해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요청과 청소년들의 봄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연장하게 됐다"며 "지난해 12월 12일 개장 이후 2월 8일 현재 24만6127명이 이용해 전년도 대비 하루 평균 498명(13.5%)이 증가한 4172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은 전년도 대비 하루 평균 35명(46.7%)이 증가한 110명이 이용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4년 12월 첫선을 보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5년 2월과 2006년 2월에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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