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 창의행정 아카데미 장면
◆창의 제안의 오아시스 ! 창의행정 추진회의 분기별 ‘1팀 1제안 제도화’와 주민대상 반기별 ‘생활구정 구현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 아이디어 제안 가속화를 통한 창의적인 사례 발굴은 물론 ‘1부서(팀) 1창의(실시) 과제’ 141건을 발굴·추진, 제안 실행 부문까지 강화키로 했다. 또 분기별로 구민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창의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창의행정추진회의를 개최, 간부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우수 제안·벤치마킹(실시) 사례 PT발표와 현장평가까지 실시하고 우수 사례에 대하여는 10만~200만원까지 시상한다. ◆제안관리 기능을 강화한 e-성동보감 개편·운영 지식관리에 기반을 둔 현 e-성동보감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해 제안의 등록에서 실시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한편 지식관리 통합·단순화와 동아리방 운영 등 다기능 시스템 e-성동보감을 지난 1일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 이달중 사용자 메뉴얼을 제작 일반 직원대상 시스템 설명회 개최하는 등을 통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향후 지속적인 문제점 개선을 통한 시스템 성능의 최적화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안 우수자 인센티브 빵빵 창의적인 제안, 사업시행으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자(공무원, 주민)에게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안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팍팍 지원한다. 먼저 부상금으로는 제안부터 실시까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시상하며 하반기부터는 인사가점을 신설, 최고 0.5점이내 실적가점을 부여 할 뿐아니라 마일리지제를 신설, 제안 마일리지 우수자를 반기별로 평가 시상하여 창의적인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성동 드림극단 창의행정 우수시책 횡단전개 ! 창의행정 우수시책을 자치구 대상으로 횡단 전개, 구 위상을 알리고 구민고객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팀 ‘성동 드림극단’을 지난해 9월에 구성했다. 또 2007년 이후 추진해 온 창의제안 성과를 되돌아 보고 성과를 공유,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고 창의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우수제안 사례집(가칭 ‘성동구의 드림이의 창의적 제안이야기’)을 발간, 다른 자치구에 배포, 제안성과를 확대 재생산 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성동드림극단' 제2·3기를 상·하반기 별로 구성, 새로운 시책을 발굴·육성,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 등 자치구 횡단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