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은근한 섹시 분위기 원피스 좋아한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화요비가 섹시한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며 자신의 패션경향에 대해 밝혔다. 11일 밤 12시 스토리온에서 첫 방송되는 '토크&시티'시즌 3의 특별게스트로 나선 화요비는 "노출이 심하거나 디테일이 화려한 의상보다는, 귀여우면서도 실루엣이나 색상으로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를 내는 원피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토크&시티 3'의 MC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과 함께 신인 디자이너 최지형의 매장을 찾아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화요비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패션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화요비는 "매일 옷을 입을 때는 그 날의 테마를 정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연출한다"며 과거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밖에 화요비는 '토크&시티 3' 촬영 중 패션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숨겨진 S라인 몸매를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녀는 "실제로는 날씬한데 방송에서만 통통해 보이는 것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얘기해달라"며 재치만점 입담을 과시했다. 화요비는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 출연하고 싶다고 김효진씨에게 얘기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섭외 전화가 오지 않아 매일 매니저에게 물어보기까지 했다"며, "기다렸던 만큼 유익한 쇼핑 정보를 많이 얻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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