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은 지난해 매출 718억원을 달성,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92억원, 93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박희재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2005년도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집중 육성한 수종의 신규 제품이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과 93억원이라는 큰 폭의 흑자 전환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도 3년전부터 준비해오던 태양광, OLED 등의 신규사업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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