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재평가 추진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던 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영화금속은 전일 대비 15원(3.07%) 오른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화금속은 가격제한폭인 14.08%까지 상승하며 마감했었다.
자산재평가가 단기적 상승을 이끌 요소로서는 충분하지만 펀더멘털 변화가 이뤄질 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영화금속은 9일 공시를 통해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경남 진해시 남양동에 위치한 30,769 ㎡의 토지의 재평가를 결정했으며 장부가액은 52억 9100만원, 감정평가액은 173억 8900만원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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