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난해 4·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최초로 연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1.09%)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만의 반등이다. 키움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NHN은 이날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 매출액은 3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누계로는 매출액이 1조2081억2700만원, 영업이익이 4911억7500만원, 순이익은 3657억200만원을 각각 시현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정도 내렸으며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