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에 대해 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석유화학산업이 장기 하락사이클에 진입했지만 LG화학에 대한 선호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석유화학사업 수직계열화와 우량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성공해 경쟁사 대비 이익 안정성이 뛰어나고, 2차전지와 편광판 사업에서 원가, 마케팅, 기술 등 핵심역량을 구비한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EV/HEV 전지 시장 선점도 기대돼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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