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아기공룡둘리[사진제공=투니버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1일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뉴 아기공룡 둘리'의 2일 첫 방송을 기념해 원작 만화 작가인 김수정씨의 인터뷰를 통해 둘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원래 갈색이었던 둘리가 왜 초록색으로 변했는지, 신기하게 생긴 또치는 과연 무슨 동물인지, 외계인인 도우너는 왜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는지, 희동이의 부모님은 과연 어디에 계신지 등 둘리와 주변인들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2!2! 둘리데이'특집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방송되며 작가 인터뷰는 특집 중간 중간에 전파를 타게된다. 특집에서는 87년 TV판부터 96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New 아기공룡 둘리'가 연속해서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