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타이틀곡 '아'(AH)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파격적인 안무와 섹시한 패션으로 논란이 되고있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여태껏 볼수없던 스타일의 의상이다" "섹시함을 넘어 자신있는 모습이 멋있다" 등으로 평가한 반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입었던 핫팬츠와 여성 속옷같은 탑이 너무 자극적인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의 정해창 이사는 "프리티하고 발랄한 소녀적인 감성을 콘셉트로 하는 걸그룹이 요즘 대세다. 애프터스쿨은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함을 표출하는 멋있는 언니들이 콘셉트. 음악도 힙합을 바탕으로한 대중적인 팝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룹 콘셉트에 맞춰 의상스타일도 건강미와 파워풀하고 섹시한 스타일의 캐쥬얼과 트레이닝복을 선보여 과도한 섹시함보다는 멋있는 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데뷔 2주만에 각종 차트에 10위권내에 진입했으며, CF와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도 밀려들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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