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한미군 공여지에 휴양림 및 공원 조성

30년간 미군 머물렀던 대전시 장동에 1531억원 들여 16개 사업 추진

대전시는 1992년까지 30여년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대전시 대덕구 장동지역에 1531억원을 들여 도로 및 휴양림, 생활체육공원 등 16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휴양림조성 479억원 ▲생활체육공원조성 190억원 ▲사회복지관 건립 50억원 ▲고개길 도로 확장 및 개량 38억원 ▲신탄진까지(징골∼이현) 도로 개설 278억원 ▲군부대 관통 도로 개설 46억원 등 16개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장동 일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발전계획(안)’을 마련, 30일 대전 장동 주민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공청회를 연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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