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한 신입사원이 밝은 표정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대표 김영민)의 2009년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오전 한진해운 2009년 신입사원 35명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강남 포이동 수정마을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형석 신입사원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무료 급식 봉사 및 태안 방제 작업 등 매년 신입사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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