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과 한미파슨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 국내외 의료서비스 기획 및 컨텐츠 개발, 전반적인 개발사업관리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파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시설 개발부지 물색과 사업타당성 검토 등 개발사업관리와 설계, 시공단계에서의 원가관리 및 품질관리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세계적인 의료 및 검진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의료서비스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두 분야가 결합하면 최근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분야 신성장산업 발전계획에도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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