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 온라인자보 '씽씽'

시장진출 3년만에 영업실적 30배 성장 흥국쌍용화재의 온라인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이유다이렉트의 영업실적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흥국쌍용화재는 20일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이유다이렉트의 실적이 지난해 12월 155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 5억수준에 불과했던 실적에 비해 무려 3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최단기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흥국쌍용화재의 이유다이렉트는 지난 2005년 7월 시장 진출했으며, 그 해 12월 기준 약 5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29억 원(MS 2.6%)과 73억 원(MS 4.1%)을 거두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세는 상품의 가격경쟁력과 20분 긴급출동 보증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 체제구축, 차별화된 광고의 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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