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길'이 첫방송에서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집으로 가는길'은 전국시청률 26.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너는 내운명'의 첫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3.4%보다 높은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속에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또 박근형과 장용, 부자지간의 갈등의 실마리와 장용의 미혼 자식들인 이상우와 박혜원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집으로 가는길'이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는 KBS 일일드라마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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