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한양證>

한양증권은 13일 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했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안테나 부문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카메라 모듈 부문이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파트론은 4분기 매출액 344억1500만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48.3% 증가한 규모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에도 불확실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점유율과 신규 사업 부문의 성장에 따라 탄력 있는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파트론을 바라보는 핵심요소는 스마트폰 등 고사양폰에 주로 쓰이고 있는 광마우스(핑거 마우스) 모듈의 급격한 성장 시현 여부"라며 "2분기부터 삼성전자 후속 스마트폰 모델에 채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일반 모델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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