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세이프키즈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문정희가 세계 17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문정희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측은 12일 "문정희가 국제 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987년 미국 국립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창립돼 세계 17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국제 아동안전기구다. 문정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온 '세이프키드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문정희는 KBS2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천추태후(채시라 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또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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