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만금株, 특별법 확정됐다 '급등'

새만금관련주들이 새만금 개발 특별법 확정 소식에 힘입어 동반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39분 가 전주말대비 9.70% 오른 5090원을 기록중이고, 와 가 3∼5% 안팎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11일 새만금사업을 농지 위주의 개발에서 산업위주로 전환하는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확정, 의결했다. 당정은 지난 2007년 농업용지가 70%를 차지하던 새만금사업의 토지이용계획을 30%로 줄이고 대신 산업용지를 70%로 올리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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