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홈, 지난해 4Q 손실 감소

미국의 4위 주택건설업체인 KB홈(KB Home)의 지난해 4·4분기 손실규모가 1년 전보다 큰폭으로 감소했다. KB홈은 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손실이 3억73만달러(주당 3.96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의 7억7270만달러(주당 9.99달러)에 비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손실이 줄었어도 손실규모가 예상치보다는 커 이날 뉴욕증시에서 KB홈의 주가는 7% 이상 급락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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