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조인성·주진모 주연의 영화 '쌍화점'이 9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한다.
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개봉한 '쌍화점'은 8일까지 전국에서 196만 683명을 모아 개봉 11일 만인 9일 200만명을 돌파가 확실시된다.
'쌍화점'은 평일 1일 평균 관객이 10만명 내외라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9일 전국 누적관객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쌍화점'은 2008년 개봉한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고, 개봉 4일만에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쌍화점'의 200만 돌파는 '추격자'(13일), '과속스캔들'(16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14일), '신기전'(14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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