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한류 재점화? 태국 쇼케이스서 3000명 열광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신인그룹 스매쉬가 태국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치렀다. 스매쉬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시안센터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3000여명이 넘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태국에서 주춤해진 한류열풍을 달궜다. 스매쉬는 토니안이 첫 제작한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기존 그룹과 달리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 8월 미니앨범 '오픈 파이어'(Open Fire)를 발표하자마자, 앨범 수록곡 전곡이 쥬크온을 비롯하여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스매쉬는 '비상', '네버엔딩스토리', '너로 보인다'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하여 HOT의 곡인 '캔디'를 화려한 댄스와 함께 열창하여 태국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스매쉬는 태국의 국영방송을 비롯하여 라디오, 잡지 화보 촬영까지 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스매쉬의 소속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에서는 "스매쉬의 태국 방문 소식을 듣고 공항에 와있던 팬들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스매쉬의 태국 쇼케이스를 보고 태국 음반 관계자들이 콘서트 및 앨범 제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태국 쇼케이스 소감에 대해 밝혔다. 한편, 스매쉬는 현재 태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 앨범 준비 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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