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KBS2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와 여성듀오 강민경의 때아닌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번 열애설은 이민호와 강민경이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거져 나왔다.
하지만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못박으며 "이민호와 강민경은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였다. 요즘도 스케줄이 맞으면 만날만큼 절친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사진들은 예전부터 인터넷에 돌던 사진들이라 이민호 본인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까칠한 재벌2세 구준표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초반 15%가 넘는 시청률로 KBS드라마중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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