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날 광주·전남지역은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에는 약간 더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0월 1일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8∼18도, 낮 최고기온은 섭씨 23∼27도 분포를 보여 한낮에는 약간 덥겠다"라고 30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심해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건강관리와 차량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남일보 김범진 기자 bjjourna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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