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수묵담채화 50점 선보여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갤러리에서 선재순 작가의 한국화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선재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벗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수묵담채화 50여 점을 선보인다.
선재순 작가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다.
그러다 보니 늘그막에 문득 붓을 들고 꿈과 현실을 맴돌 듯 작품세계에 빠져들었다.
자연에서 숨 쉬는 모든 것들에 인문학과 철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수묵화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선재순 작가는 동국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민국 소치 미술대전 특선, 전국 바다 사생대회 특선 등 다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곡성 묵향림, 옥과 설묵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107은 전남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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