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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그린(GREEN)메이커 관악’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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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 행사 성료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민 공감 및 자발적 참여 증대



관악구 ‘그린(GREEN)메이커 관악’ 성황리 마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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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린(GREEN)메이커, 관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에서는 관악구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유공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장 등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환경 골든벨 O ·X 퀴즈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인식을 높였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 손수건 만들기 ▲친환경제품 팝업스토어 부스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에코투모로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자원순환 활동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협력,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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