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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증시 전망도 연령·정치성향 따라 갈렸다

수정 2021.01.19 16:31입력 2021.01.19 11:40
[아경 여론조사] 증시 전망도 연령·정치성향 따라 갈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주식시장 추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연령, 정치 성향별로 크게 갈렸다. 3040세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강했다. 반면 5060세대와 국민의힘 지지층은 비관적 전망이 많았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자동응답) 결과, 조사에 응답한 국민의 45.4%는 ‘증시가 상승·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41.2%는 하락을 예상했다.

문항별로는 ‘현재보다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23.4%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23.0%로 뒤를 이었다. ‘현재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22.4%, ‘현재보다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은 17.7%였다.


연령별로는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의 경우 30대(28.8%)와 40대(29.0%) 응답 비율이 높았던 반면, ‘현재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은 50대(45.3%), 60대(44.6%)에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일수록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정치 성향별로는 더불어민주당(31.9%)·열린민주당(33.2%) 지지자들 사이에서 증시 상승을 점치는 응답이 많았고 국민의힘(27.9%)·국민의당(22.6%) 지지자들 사이에서 대폭 하락을 점치고 있다는 응답이 많이 나왔다. 또 대통령 지지층의 경우 30.2%가 증시 상승을, 비지지층의 경우 52.5%가 소폭·대폭의 하락을 점쳤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6.5%로 1009명이 응답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다. 표본은 2020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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