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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사람이 높은 세상, 촛불개혁 완수" 추미애,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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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윤진근 PD]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깃발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헤이리 갈대광장 잇탈리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 전 장관은 "2017년 제1야당의 당 대표로서 촛불정부의 탄생을 부탁드렸고 여러분의 힘으로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이제 촛불개혁의 완수를 위해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에 섰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 전 장관은 "사람이 돈보다, 땅보다, 권력과 이념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추미애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며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북한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대북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조심스럽게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면서 "‘평화, 다시 시작’을 위한 최고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다음 대통령은 준비된 통찰과 당당한 자세로 이 시기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윤진근 PD 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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