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선정됐다.


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전은지 작가(필명 공명)의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문화부장 탄원스님은 “올해 대상 작품이 웹툰으로 선정된 것은 뉴미디어 시대를 반영하고 불교 콘텐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선정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방송부문에서 KBS ‘다큐인사이트 특집 2부작 사유의 탄생’, 라디오부문 BBS 라디오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인드라망’, 신문부문 서울신문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2022년 우리 지구 이야기’, 뉴미디어 부문 불교신문TV ‘불교에 진심 인(人)’이 선정됐다.


불교언론인상은 정휴스님에게 돌아갔다. 정휴스님은 1990년 불교방송(BBS) 초대상무, 불교신문과 법보신문의 사장, 주간, 편집국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특별상 100만원, 언론인상 300만원이다.


올해 30회를 맞은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2021년 9월9일부터 2022년 8월24일)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 불교적 관점과 가치(연기·중도·자비·생명·평화·평등 등)를 담은 작품을 공모해 심사했다. 올해는 총 55건(방송33, 신문10, 뉴미디어10, 특별1, 언론인1)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