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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평창동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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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개관... 문화예술인 위한 자유로운 작업환경 및 상호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종로구 평창동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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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문화예술인에게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3일 평창동에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를 개관한다.


23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김영종 구청장과 이순종 자문밖문화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입주 작가들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개관에 앞서 지난달 입주작가 모집을 하고 총 124건, 139명의 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 11팀 14명을 발표, 1960년생에서 1997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미술 ▲건축 ▲미디어아트 ▲연극영화 ▲음악 ▲엔지니어링(AI) 등 분야별 예술인들을 골고루 선정하게 됐다.


이들의 입주기간은 개관일인 이달 23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이며 독립형·개방형 전용 공간, 소규모 커뮤니티와 전시를 위한 창작 공용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공방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로컬아트 프로젝트’ 및 구민들에게 작업공간과 작업성과를 공개하는 전시회 등을 개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4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밖에도 입주 작가와 지역 내 원로 예술인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업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을 기획 중이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2020 제8회 자문밖 문화축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졌다.


종로구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을 널리 알리고 주민, 커뮤니티, 문화예술기관, 상인, 기업 등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나누기 위해 2013년부터 ‘자문밖문화축제’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온전히 선보이지 못하지만, 자문밖문화포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전년도만큼이나 다양한 공연, 토론회, 강의 등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종로구 평창동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개관 지난해 자문밖 문화축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문밖문화포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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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레지던시 개관으로 신진 예술가들에게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및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종로를 넘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무관중 생중계하는 자문밖 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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