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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의 체력훈련] '유연성'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장재식의 체력훈련] '유연성' 강화 클럽을 가슴 앞에 대고 양손으로 잡은 후 천천히 백스윙으로 갔다가 다시 피니시 자세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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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유연성'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골프는 일단 몸이 경직돼서는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스윙 동작을 구사할 수 없다. 아마추어골퍼들의 로망인 '장타'도 무엇보다 몸이 유연해야 가능하다.


요즘은 골프장 마다 독자적인 스트레칭을 개발해 라운드 직전 캐디와 함께 시행하는 곳도 많다. 이런 스트레칭은 골프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부상 방지를 위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먼저 <사진>처럼 클럽을 잡고 '어깨 턴'을 통해 상체를 유연하게 만든다. 주의점은 허리를 풀기 위해 상체를 좌우로 비틀 때 그저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끝나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클럽을 가슴 앞에 대고 양손으로 잡은 후 실제 스윙을 하듯이 천천히 백스윙으로 갔다가 피니시 자세로 마무리한다. 몸통의 회전 동작을 근육에 기억시키면서 어깨와 허리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어깨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또 다른 운동법은 클럽을 잡고 두 팔을 뒤로 넘기는 운동이다. 양손으로 클럽의 끝을 잡은 후 천천히 어깨로 뒤로 넘겼다가 다시 처음 위치로 되돌아온다. 처음에는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아이언, 나중에는 퍼터까지 순차적으로 한다. 긴 클럽일수록 동작을 따라하기 쉽다.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사진= 고성진(CㆍDircetion 스튜디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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