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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수도권 고농도미세먼지 예비저감 조치 시행에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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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수도권에서 고농도미세먼지 예비저감 조치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업체 하츠는 2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88%(580원) 오른 7940원에 거래됐다. 또 미세먼지 마스크업체 웰크론이 5.01%올랐으며 모나리자도 3.11% 뛰었다. 이와 함께 공기청정기 관련업체인 위닉스도 4.37% 올랐다. 이 밖에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로 알려진 화력발전소의 탈황설비와 전기집진기 등 친환경설비를 책임지고 있는 비디아이도 1.28% 상승했다.


전날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는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기 하루 전날 공공부문에 내려지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있는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이날은 홀수 날이므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단 경기 북부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조치와 관련된 차량은 이번 2부제 시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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