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에 3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한국거래소에서 한국석유는 전장 대비 29.7%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의 이란 공격 후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국제 유가가 치솟고 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6.28% 오른 7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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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2000만 b/d(하루당 배럴) 이상의 석유 재고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국제 유가는 최대 배럴당 12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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