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신입생 충원율 99.6%를 기록하며 최근 8년 만에 가장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1,392명(정원 내 1,320명, 정원외 72명) 모집에 1,387명이 등록해 99.6%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2020학년도부터 시작된 학령인구 급감으로 전국의 지방대학 등록률이 급감한 상황에서 눈에 띄는 큰 성과다.
광주대는 지난 2022년 제10대 김동진 총장 취임 이후 ''대·가·젊·총(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총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학생뿐만 아니라 수험생들과의 소통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활발한 온·프라인 홍보와 다양한 대외 활동 등을 통해 젊은 대학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학부(과) 개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기업가정신'을 핵심 교육 가치로 삼아 재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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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입학처는 "올해는 2007년 황금돼지의 해에 태어난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해로, 학령인구가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호재도 있었지만, 대학 모든 구성원이 지방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 결과 높은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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