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명 참가… 실현 가능성 높은 MVP 모델 발굴
ICT전문기업 ㈜데이터유니버스(대표 강원석)가 지난 2월 26일 '피싱·스캠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유니버스가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상을 위협하는 피싱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647명이 참가해 피싱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오프라인 발표 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피싱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장 심사 결과, 대상은 '네이버 블로그 OSINT 기반 피싱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 Darkwinterlab팀이 차지했다. Darkwinterlab팀은 기술적 완결성과 실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MVP)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도구차이팀)과 우수상(좋은사람들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데이터유니버스는 본선 진출 6팀을 포함해 참가 팀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자사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날로 교묘해지는 피싱 범죄는 기술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피싱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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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스마트피싱보호'를 개발해 제공 중이며, 3월부터 지하철 5ㆍ9호선에서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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