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로 즉시 답변
전세사기·거래신고 등 6개 분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부동산 민원 상담을 24시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민원 AI 상담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음 달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문의 증가로 인한 상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구민이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는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채널 추가 후 문의를 입력하면 AI 챗봇이 즉시 답변하며, 근무시간에는 담당 공무원이 1대1 채팅 상담을 병행해 보다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중개업 개설·변경·폐업 신고 ▲토지거래허가 신청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 ▲부동산 거래신고(주택임대차 신고 포함) ▲부동산 핵심 정보 안내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법령 개정 사항과 주요 정책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은평구청 직원들이 직접 기획·구축해 행정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구는 캐릭터 '부톡이'도 제작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은평구는 상담 데이터 분석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응답 정확도와 콘텐츠 품질을 지속 개선하고, 법령 개정 및 처리 기준 변경 사항도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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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동산 민원을 24시간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구민이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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