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예비특보 발표…비상근무 돌입계획
인력 8299명, 제설장비 2841대 투입
빙판길 월동장구·대중교통 이용 당부
1일 늦은 밤부터 서울 전역에 폭설이 예고됨에 따라 서울시가 이날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3~10㎝의 적설이 예상돼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강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안 지역 5개 지점에 설치된 강설 예측 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제설 대응에는 인력 8299명과 제설장비 2841대가 투입된다.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서울 전역 주요 간선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제설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눈길이나 빙판길을 운행할 때 체인 또는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하는 등 월동장구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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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월요일 출근길 교통 혼잡과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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