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 개발·문화녹지 공존 도시 조성
서울 용산구가 개발과 문화, 녹지가 공존하는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3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앞으로의 10년은 용산의 도시 구조가 바뀌는 시기"라며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한남재정비촉진사업을 비롯한 74개 도시개발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 코어밸리 조성, 철도 지하화와 신분당선 연장 추진 등을 언급하며 “용산문화재단 출범, 노들섬 예술섬 조성, 용산공원 보전을 통해 “개발과 문화, 녹지가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4년의 변화는 구민과 함께 만든 시간의 기록"이라며 "이제 용산은 생활이 편해진 도시를 넘어, 세계가 연결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이 '용산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용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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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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