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WDR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듀오 연주회
오는 5월15일 부천아트센터(BAC)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한다. 3월에는 독일 WDR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독일의 첼로 명인 다니엘 뮐러쇼트, 차세대 한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서현과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부천아트센터가 2026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8일 공개했다.
조수미 콘서트는 개관 3주년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부천아트센터는 5월 중순 개관 3주년을 맞아 공연장 안팎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조수미 콘서트 외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듀오 연주회가 5월21일 열린다. 5월15일부터 22일까지 부천아트센터 곳곳에서는 로비 콘서트가 진행되며, 5월23일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WDR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는 3월8일 공연한다. 독일 공영방송 WDR 소속의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는 정통 독일 사운드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지휘 강국 라트비아 출신의 떠오르는 지휘자 안드리스 포가가 지휘봉을 잡는다.
부천아트센터의 자랑거리인 파이프 오르간 공연은 4월5일 예정돼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카메론 카펜터가 독주회를 한다.
304석 규모의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2월, 4월, 6월 세 차례 마련된다. 박상욱은 피아노 듀오 신박듀오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금요일 오후 8시에는 국내 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BAC 재즈 시리즈가 마련된다. 4명의 재즈피아니스트 임미정, 고희안, 이지영, 전용준이 '더 피아니스트'라는 제목으로 3월6일 공연하고, 6월5일에는 허대욱의 독주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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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3일부터 WDR 쾰른 방송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BAC 재즈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더 피아니스트'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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