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지속
생백신 무료·사백신 1차 일부 비용 지원
경기 가평군은 2026년 새해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평군은 2024년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21일부터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미접종자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과거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 등으로 백신 접종이 금기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관내 1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발급 7일 이내의 주민등록 초본을 제출해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평군은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군민 등을 위해 사백신 접종에 대한 일부 비용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0월 21일 이후 대상포진 사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하며, 관외 병·의원에서 접종한 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을 갖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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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접종비 부담 없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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