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 확대가 기대되면서, 8일 가온그룹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가온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10.35%) 상승한 5650원에 거래됐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온그룹에 대해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7배로,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제품군에 대한 높은 글로벌 시장 수요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부문의 수출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핵심 투자 포인트로는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혜를 꼽았다. 오 연구원은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통한 성장을 주목한다.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핵심 통신 장비들을 납품하며, 광케이블 네트워크 사용에 이용되는 PON, DOCSIS 등이 주력 제품"이라며 "최근 유럽 및 북미 등으로 해외 수주가 빠르게 증가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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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사업 부문의 성과도 기대된다. 오 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인 로봇 사업(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며 "모듈화 설계 및 자율 주행 등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과 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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