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7일 강세다.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로봇 양산을 선언하자 로보틱스 SI(시스템통합) 구축을 담당하는 현대오토에버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500원(11.38%)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신년사를 통해 그룹 역량을 결집한 '로봇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4개 핵심 전략 계열사로 ▲보스턴다이내믹스(설계/기술 개발) ▲현대차(제조/AI 학습 PoC) ▲현대모비스(부품) ▲현대오토에버(SI/관제시스템)이 소개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로봇의 기획-개발-판매-사후관리 전 라이프사이클 내 컨설팅·구축·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로봇 재판매부터 통합 솔루션 등이 모두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9년까지의 실적 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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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신 DB증권 연구원은 전날 현대오토에버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남 연구원은 "2026~2027년 실적 추정치 상향하여 과거 S/W 기대감이 형성되고 고성장했던 시기의 밸류인 PER 33.7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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