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B 인증 주택도 그린보금자리론 혜택 적용
태양광과 고효율 설비로 에너지를 아끼는 집이 금융 혜택까지 챙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받은 주택을 구입할 경우 보금자리론 이용 시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한국부동산원과 한국녹색기후기술원 등 6개 기관이 인증을 발급한다.
그동안 공사는 녹색건축인증(G-SEED) 2등급 이상 주택을 대상으로 '그린보금자리론'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도 동일한 금리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그린보금자리론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시스템 등을 통해 대상 주택 여부를 확인한 뒤, 대출 신청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서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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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친환경 주택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녹색금융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정책모기지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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