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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상권에 브랜드 상가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동작시그니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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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유동인구 9만7172명에 달하는 골든 스트리트 중심 입지
총 608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로 입주민 고정수요 확보

핵심 상권에 브랜드 상가 조성된다… ‘힐스 에비뉴 동작시그니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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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을 정조준한 정부의 규제 방침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서울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풍부한 유동 인구와 고정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한 길목 상권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길목 상권이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 교통 거점지역과 연결된 길목에 위치한 상권을 뜻한다. 유동 인구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소비층 흡수가 유리하고 접근성과 가시성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기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풍부한 유동 인구는 매출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길목 상권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선호하는 알짜 상권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 사이 800m 구간은 지하철역과 주거단지를 오가는 유동 인구가 늘 풍부한 상권이다.


실제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은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핵심 노선으로 많은 일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상공인365 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이 위치한 상도2동은 일평균 약 9만7172명에 유동 인구와 약 2만6994명의 주거인구를 보유한 상권이다.


이런 가운데, 상도동 길목 상권 핵심 입지에서 합리적 분양가를 자랑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이달 공개된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공동주택 '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동작시그니처'가 바로 그 주인공.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을 연결하는 길목 상권 중심에 위치하면서, 총 608세대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로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동작시그니처'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 동작구청, 동작구보건소, 동작도서관, 상도전통시장 등 방문객이 많은 주요 편의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연령의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동작시그니처'를 비롯해 '브라운스톤 상도', '상도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신동아리버파크',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등 약 3,8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이들 입주민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9,000여 세대,뉴타운)가 완성되고, 서부선 경전철이 장승배기역과 연결(2028년 개통목표)되면 이 일대 배후수요와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현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현대건설의 시공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스토리가 있는 공간 구성 등 차별화된 설계까지 더해져 일대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권장 업종으로는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약국 등 입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업종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병원(소아과, 내과 등)과 학원, 미용 등의 업종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임차인과 임대인의 운영 안정성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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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힐스 에비뉴 동작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수) 오후 2시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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