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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자본투자대상]'사천피 시대' 증시 활황 견인…눈부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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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본시장 육성을 통해 기업 발전의 동력이 되고 개인에게는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2025 아시아자본투자대상'이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오후 2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진행했다.

[2025자본투자대상]'사천피 시대' 증시 활황 견인…눈부신 성과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와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전진규 한국증권학회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김재정 신한자산운용 채권투자운용본부 본부장, 손병호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본부장,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 전진규 한국증권학회 회장,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1본부장,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 김재민 한앤컴퍼니 부사장,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종우 글랜우드PE 부대표,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 오선미 삼성증권 상무, 신범수 아시아경제 편집국장, 김종민 삼성자산운용 자산운용부문장, 김준태 신한투자증권 CIB2그룹대표,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 2025.12.4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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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창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자본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코스피는 올해 들어 주요 20개(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투자자들의, 국민들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자본시장의 혁신'을 국정과제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 중으로,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겠다.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 및 자금 선순환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의 물꼬를 보다 생산적인 영역으로 돌려 우리 금융이 국가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시장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경욱 부이사장은 "최근 우리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며 코스피가 4000선 부근에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공언한 '코스피 5000시대'라는 도전적 목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본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우리 거래소도 시장 신뢰 회복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코스닥시장도 혁신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다해 우리 증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사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며 운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진규 한국증권학회장(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은 "심사위원단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정보기술(IT), 리서치, 퇴직연금, 펀드, 딜 등 부문에 걸쳐 심사자료를 비교·분석했다"면서 "올해 증시가 역대급 활황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권·운용사들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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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WM부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IB부문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부문 대신증권과 하나증권, 퇴직연금부문 한국투자증권, 디지털 부문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운용사로는 삼성자산운용이 뽑혔고 베스트펀드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수상했다. 올해의 딜 부문 최우수상은 한앤컴퍼니에게 돌아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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