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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솔빛나루역'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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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호선 서동탄~동탄 연장 구간에 추진
동탄1지구~병점역·동탄역 접근성 개선 기대

경기도 화성시 동탄1지구 '솔빛나루역(가칭)' 신설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전철 1호선 서동탄~동탄 연장선 내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 동탄 '솔빛나루역'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철 1호선 서동탄~동탄 연장선 내 '솔빛나루역(가칭)' 위치도.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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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중복투자 방지와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 시행 전에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솔빛나루역 신설은 예산 편성 및 실시설계 전의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솔빛나루역은 전철 1호선 연장 사업 구간인 서동탄~동탄 구간 내 동탄1지구에 설치된다. 역사가 생기면 전철 1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승역인 병점역과 SRT·GTX-A·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 접근성이 개선된다.


이 사업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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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특히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동시 개통 목표로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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