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의 내년 8대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대 단기 서비스에 추가로 '방문의료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모집 분야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 ▲방문 의료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시는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서비스별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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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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